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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팍팍 솟게 하는 하루의 첫 식사

등록일자
2011-03-07

기운 팍팍 솟게 하는 하루의 첫 식사

아침밥을 먹느니 10분 더 자는 쪽을 선택하는 습관이 있는가? 아침밥을 먹으면 지각할 게 뻔 하니아침 식사를 거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아침 식사를 하면 하루가 든든할 뿐만 아니라 건강의 초석도 다질 수 있다.건강해지고 싶다면 아침부터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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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쉽게 졸린다. 점심과 저녁에 먹는 양이 많아지고,
지속적으로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 우리 몸은 아침에 찾아올 배고픈 상태에 대비해 영양분을 피하지방 형태로
미리 저장해두어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34.8퍼센트는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시민의 경우 38.5퍼센트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게다가 성인보다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50퍼센트 정도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가까운 일본 18퍼센트, 중국 27퍼센트에 비해 높은 수치다.

24시간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우리 몸은 하루 2-4번 영양소를 음식으로부터 공급받는다. 그런데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두뇌기능이 떨어지고 활동 에너지가 부족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 비해 두뇌활동이 원활해져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하며, 아침 식사의 횟수와 수능 점수가 비례한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 직장인은 활기찬 하루를 위해 아침 식사를 꼭 먹어야 한다.

아침 거르면, 득보다 실이 많은 이유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배변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뇌활동도 저하되면서 쉽게 졸린다. 또한 점심과 저녁에 먹는 양이 많아지고, 지속적으로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 우리 몸은아침에 찾아올 배고픈 상태에 대비해 영양분을 피하지방 형태로 미리 저장해둔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상황이 지속되면 오히려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하되 지방이 적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 쌀밥이나 현미밥에, 두부·된장·두유·달걀·저지방우유·요구르트 등의 단백질 공급원과 김치·호박·시금치 등의 채소, 사과·바나나 등의 과일이 포함되면 이상적인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다.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적인 양념이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담백하게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잡곡밥, 국, 생선구이, 나물, 김치 등의 균형 잡힌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실 1분도 아까운 아침 시간에 완벽한 형태의 아침 식사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간단한 형태의 식사인 샌드위치, 토스트, 음료, 죽, 샐러드, 스프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선식, 미숫가루 등을 이용할 경우 영양의 균형을 위해 물보다는 우유 또는 두유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성질환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떨어진 이들의 경우, 고기보다는 부드러운 흰살생선 또는 두부 등으로 단백질 급원을 대체할수 있으며, 질긴 나물보다는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샐러드, 익힌 나물 위주로 담백하게 조리된 반찬이 권장된다. 또한 약을 먹는 경우에는 공복에 복용하지 말고 소량이라도 식사를 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 환자가 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 아침 식사를 먹어야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다.


아침 식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물기 뺀 두부와 바나나,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갈은 두부 스무디도 권장할 수 있으며 여기에 기호에 따라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을 함께 넣고 갈아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만성 간질환 또는 만성 신장질환으로 인해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고기, 생선, 두부, 치즈, 우유, 요구르트, 두유 등의 섭취량을 본인의 권장량에 맞게 조절해야 하며, 만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견과류, 과일을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았다면, 아침 식욕을 돋우기 위한 방법으로 충분한 수면 취하기, 과음 삼가기, 야식 및 과식 피하기, 식전에 냉수 한 잔 마시기 등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기상 시간을 앞당겨 아침 식사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현대인은 바쁜 일상과 무절제한 생활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루의 활력을 위해 아침 식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전통적인 식사 형태만이 아니라, 간단한 대용식으로라도 아침 식사를 섭취할 때 체력 유지와 학습 성과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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