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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

등록일자
2007-12-10

루푸스(정신성 홍반성 루푸스)

우리의 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항원이라 불리는 물질에 대하여 항체를 만들어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이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에 대해서만 공격을 해야 하는데, 자기 몸에 있는 세포나 조직을 공격대상으로 알고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항체를(자가 항체) 만들고, 이 항체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 우리 몸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루푸스는 이런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며, 특히 피부, 관절, 혈액과 콩팥의 염증이 많이 일어납니다.

역학 및 원인

환자의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으나 우리나라에도 약 십만명의 환자가 있다고 추정됩니다. 루푸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루푸스 환자가 있는 가족 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루푸스 환자의 자녀 중 약 5% 에서만 발병하며, 아직 발병 원인이 되는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유전된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환경적인 요인들로는 감염, 항생제, 자외선, 과도한 스트레스와 약제가 포함됩니다.
또한 루푸스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설명을 하는데, 여성의 생리직전이나,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증상

루푸스는 우리 몸의 어디든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음의 증상들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관절통, 발열 (38도 이상), 관절염, 피부발진, 전신쇠약, 빈혈, 신장침범, 심호흡시 가슴의 통증, 콧등을 가로질러 양쪽 볼에 생기는 나비모양의 발진, 광과민증 (햇빛을 쬐면 발진이 생기는 것),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찬물에 손을 넣으면 손이 하얗게 변한다거나, 경련, 입이나 코 안의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루푸스의 많은 증상들은 다른 병들의 증상과 비슷하고, 어떤때는 생겼다 없어졌다 하기 때문에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진단은 환자의 증상과 병력, 일반 혈액 검사, 면역 기능과 관련된 특수 혈액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특수 혈액검사 중 대표적인 것이 항핵항체(ANA) 입니다. 거의 모든 루푸스 환자에서 양성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에서 양성반응를 보인다고 모두 루푸스 환자는 아닙니다.
환자가 루푸스의 여러가지 증상과 징후를 가지고 있고, 루푸스에 대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면,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루푸스를 진단하기 위한 11가지 판정기준 (협부발진, 원판상 발진, 광과민성, 구강궤양, 관절염, 장막염, 신장장애, 신경장애, 혈액장애, 면역장애,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임상 소견과 경과를 보이므로 침범된 장기와 그 장애정도 및 질병의 활동성을 판정하고 감염성 질환과 같은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각 환자의 질병 상태에 합당한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치료 또는 질병의 진행에 따라서 새롭게 변천하므로 임상경과를 관찰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질병의 활동성 정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새로운 치료 방침을 세우게 됩니다.

루푸스의 악화인자

루푸스를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는 햇볕에 노출되는 것, 감기를 포함한 감염성 질환, 임신, 출산, 스트레스,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복용한 약물 등이 있습니다.

예후

일반적으로 루푸스가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진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루푸스의 예후는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조기 진단과 환자가 담당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고, 약을 처방된 대로 잘 복용하고, 예측하지 못한 약의 부작용이나, 새로운 증상을 잘 파악하여 문의한다면, 약 80-90%의 환자가 정상 수명을 살 수 있습니다.심한 증상이 재발하여 병원에 여러 번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입원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환자가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를 경우엔 더 좋은 경과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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