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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 진료해야할 질병입니다

등록일자
2009-03-05

어지러움증, 진료해야할 질병입니다

이비인후과 손은진 강사

일상에서 평형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은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평형 기능이 건강해야 사람이 움직이거나 가만히 있을 때 몸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 평형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고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의 인구 중 약 9%에서 평형 기능의 이상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내이(內耳)의 질환이 그 원인이다. 노년층에서 평형 기능 장애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게 때문이다.

 

넘어지면서 생기는 대퇴골 골절 등의 질환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독립적인 활동을 제약할 수 있다.

 

이석증(양성 돌발성 체위변환성 현훈)은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이다.
보통 아침에 일어날 때 고개를 움직일 때 짧은 시간 동안 매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자리에서 돌아누울 때, 고개를 들 때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60세 이상에서 더 흔하지만, 이석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다. 내이의 감각 기관에 있는 아주 작은 칼슘석인 이석이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어지러움을 유발하게 된다.

한편 급성 미로염은 내이의 평형 기관에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한 질환으로 대개 수 시간 이상 지속되는 어지러움을 일으킨다. 메니에르 병(Meniere’s disease)은 반복적으로 어지러움과 함께 청력이 떨어지고 이명, 이충만감(귀가 먹먹한 느낌)이 생겼다 없어지곤 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내이 질환 외에도 뇌, 심장 등 다른 기관의 문제에 의해서도 어지러움증이 유발될 수 있다. 교통사고와 같이 두부 외상, 투약 중인 약물, 혈액순환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어지러움증 원인에 따라 예방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평형감각 담당, 내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미로염인데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피로, 알레르기, 흡연, 음주 등은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거나 이독성이 있는 항생제 등에 의해서도 어지러움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뇌혈관질환에서도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내이에 있는 내림프액의 이온과 수분의 조성의 변화와 연관되어 있으므로, 저염식이 권유된다. 중이염의 합병증으로도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해야 한다.

다음 문항 중에 해당 사항이 있으면 평형 기능 또는 중추 신경 문제를 의심할 수 있으며, 진료를 권유한다.

  • 몸이 휘청거린다.
  • 벽과 천정이 빙빙 도는 느낌이 있다.
  • 가만히 있는데 몸이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 몸이 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기운이 없고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시야가 흐려진다.
  • 시간, 공간, 사람에 대한 지각력이 저하된다.

글_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손은진 강사
전문분야_이과, 난청, 이명, 어지러움증, 이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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