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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등록일자
2007-01-18

섬유근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

개요

주변을 보면 오랫동안 온 몸이 쑤시고 아프고, 몹시 피로하며, 항상 머리가 맑지 못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만 병원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도 원인을 알지 못하고 그저 ‘신경성’이라는 진단만 받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일부분은 섬유근통 증후군이 그 증상들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만성 피로 클리닉에는 이런 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증상

섬유근통 증후군은 만성적인 근육통과 피로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통증은 주로 근육이 뼈나 인대에 연결되는 부위에서 나타나며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유사합니다. 통증은 특징적으로 인체의 어느 한 부분에서 시작하고 보통은 목과 어깨 부위에서 주변으로 퍼져 나가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평소에도 항상 어느 정도는 통증을 느낀다고 하고 시간에 따라서 혹은 날씨 변화, 신체 활동, 스트레스 환경 여부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달라집니다. 환자들은 흔히 이 통증 때문에 ‘지치게’ 된다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통증 외에 중요한 증상이 피로 증상인데 실제로 피로 증상과 수면 장애는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 우울증을 비롯한 정서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과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 등도 올 수 있고, 더 자주 나타나며, 어지럼증, 손과 발의 저림 증상, 변비와 설사가 교대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소화기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방광 경련으로 인한 빈뇨 증상도 호소하기도 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검사 및 진단

진단은 전적으로 환자의 특징적인 증상과 의사의 진찰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은 신체의 좌우, 상하 부분과 척추 부위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통증이며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입니다. 이런 특징을 갖는 증상과 함께 환자에게서 11곳 이상의 발통점이 확인되면 섬유근통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경과 및 예후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포괄적인 치료가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요법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의 유지, 수면 장애와 기타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 정서 장애와 통증을 악화시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정신 치료 등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운동 요법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대책 중의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운동 요법은 근육 위축의 예방, 안녕감의 증가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는 통증과 피로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의 종류로는 저강도의 유산소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효과를 보기까지는 수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바람직한 운동입니다. 이외 약물 요법을 병행합니다.

일상 생활 CARE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또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증상을 조절하는데 있어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심호흡이나 근육 이완법등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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