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하단메뉴로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바로가기



질환정보

HOME 안에 진료 및 검사 안에 진료과 안에 내분비내과 안에 질환정보

갑상선 중독증(갑상선 기능항진증)

등록일자
2017-02-13

그레이브스 병

질환개요

우리나라에는 갑상선 질환이 비교적 흔하며 그 중에서도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보이는 질환 중 대부분의 원인이 그레이브스 병입니다, 국내에서 발생 빈도는 100명 중 1-2명이 될 정도로 호발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은 다양하나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성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여성에서 호발하며 특히 모계로 질환이 있을 경우 딸이 같은 질환이나 다른 만성 갑상선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유전적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브스병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항체가 발견되므로 자가면역이상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아직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증상
  • 식욕이 좋은 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 더위를 참기 힘들어지고 땀이 많이 나며 덥게 느껴집니다.
  • 맥박이 빨라져 가슴이 빨리 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손을 떠는 증세가 나타나며 특히 식사시 수저를 사용할 때 현저해집니다.
  • 성격이 과민해지고 신경질이 자주 납니다.
  • 여성에서 월경량이 줄고 불규칙해집니다.
  • 피부에 땀이 많이 나서 축축해집니다.
  • 위장관 운동이 증가되어 빨리 공복감이 들고 배변횟수가 증가하여 설사를 자주 합니다.
  • 목의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전체적으로 커져 마치 부은 듯한 모습이 됩니다.
  • 일부의 환자에서는 눈이 돌출되어 매우 놀란 듯한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그레이브스병은 특이한 증상과 갑상선이 커져있는 것으로 거의 진단이 가능하지만 다른 원인의 갑상선 질환과 감별을 위해 갑상선 기능검사, 자가면역항체 검사,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스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가임 여성에서 호발하기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 중에는 갑상선 스캔 검사는 금기이므로 시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치료 경과 및 예후

그레이브스 병의 치료는 항갑상선제, 동위원소 치료 및 드물게 수술적 치료 등이 이용됩니다.

  • 항갑상선제: 우리나라에서 초기치료로 가장 흔히 이용되는 치료입니다. 보통 항갑상선제는 12-24 개월 정도 사용하며 그 이상의 기간에도 치료가 되지 않으면 동위원소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대부분 항갑상선제로 완치가 되나,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재발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약제를 꾸준하게 복용하지 않을 경우 치료 후에도 완치가 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꾸준히 약제를 복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항갑상선제의 부작용 중 피부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가장 흔하며, 첫 4주에 많습니다. 그 외의 부작용에는 관절통, 황달, 오심, 구토, 열, 무과립구증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무과립구증은 0.1~0.5%에서 발생하지만 가장 위험한 부작용으로 보통 치료 시작 1-3개월 사이에 갑자기 열, 인후통으로 시작하고 약을 중단하면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고열이 동반될 경우 즉시 주치의에게 연락 후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 수술 :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매우 큰 갑상선종을 가진 경우, 항갑상선제 치료 후 재발한 경우, 임신 시 항갑상선제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등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개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며, 따라서 수술 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겨 평생 호르몬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방사선 요오드를 경구로 투여하는 치료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30세 이후이며 항갑상선제를 사용하여 치료한 후 재발한 사례, 수술 후 재발한 사례, 2년 이상의 항갑상선제 치료에도 관해를 이루기 어려운 사례 등에서 선호됩니다. 방사선 피폭의 위험은 비교적 낮아 임신부나 수유중인 환자를 제외하면 거의 부작용이 없으나 시술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빈도가 높아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그레이브스 안병증

그레이브스 병의 약 30%에서 안구돌출, 안검퇴축, 결막충혈 등의 안구병증이 나타나는데 이는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드물게는 먼저 나타날 수도 있고 다수에서는 항진증 발병 이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병증은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후에 악화될 수 있으며, 흡연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급성 갑상선염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 1~3주 이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갑상선 종대와 압통이 동반되며 30~50대 여성에 호발합니다. 초기에 갑상선 호르몬이 상승하는 갑상선 중독증 시기를 거쳐 점차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시기가 온 후 차츰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는 회복기에 이르게 됩니다. 10%미만의 일부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후 충분한 회복이 되지 않아 영구적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남기도 합니다.

치료는 통증 및 염증 경감을 위한 진통소염제를 이용한 보존적 치료가 주가 됩니다.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하며 필요시 베타 차단제, 스테로이드제, 갑상선호르몬 보충제 등의 투약도 고려할 수 있으나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무통증 갑상선염

자가면역성으로 갑상선이 공격을 받아 갑상선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질환으로, 출산 후 나타나는 경우 산후 갑상선염이라고도 부릅니다. 갑상선 통증이 없는 점을 제외하면 아급성 갑상선염과 유사한 경과를 거치게 되나 영구적인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발생이 좀 더 많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보존적 치료를 하며 추적 관찰하며, 산후 갑상선염의 경우 다음 출산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글
갑상선 기능저하증
이전글
뇌하수체 질환

콘텐츠 처음으로 이동


네크워크 링크안내/사이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