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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와 건강관리방법

등록일자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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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멀쩡한 지하철역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2년동안 계속되었다. 참 많이 불편했다. 넘어지기도 하고 삐기도 하고 골절되는 분도 있다. 95% 이상의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하지만 그것을 보는 마음은 행복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함께 하는 삶이 모두에게 중요하고 받아들여지는구나. 강한 자가 살고 방법을 지배하는 동물의 세계에서 배려하고 용납하는 인간의 세계로. 연말연시의 건강관리라고 하지만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은 모두 알고 있다. 골고루 먹자. 다만, 너무 맵거나 짜거나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하자. 정상체중을 유지하자.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술은 적당히 마시자. 금연을 하자. 적당한 숙면을 취하자. 정기진찰을 받자. 일곱 가지면 충분하다. 연말연시가 되면 평소에도 어려웠던 실천이 저 멀리 가버리고 만다.

 

요즘 건강의 가장 큰 위험은 비만이다. 비만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생활 요령이다.

  • 세끼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으로 한다.(식사를 거르지 말 것)
  • 음식은 천천히 잘 씹어먹는다.(공복감 줄이기 위함)
  • 음식의 간은 되도록 자극성 없이 싱겁게 한다.
  • 되도록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 각 개인이 1일 필요 섭취량에 익숙해지도록 습관을 들인다.
  • 알콜음료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없는 열량식품이므로 제한한다.
  • 외식시에는 되도록 중국요리는 피하고 식품 종류가 골고루 포함된 것을 선택한다.
  •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자주 몸무게 측정)

우리 중 뚱뚱한 사람, 당뇨를 가진 사람, 간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동물의 세계에서 배려하는 인간의 세계로 가야한다.
그런데 동물들만이 판치는 세계가 있다.
“주량이 어떻게 되시죠?”
“O잔밖에 안 됩니다.”
“괜찮아요. 한 잔 더 받으세요.”
괜찮기는 길게 보면 죽어가는데. 이렇게 우리 사회는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 주량이 많으면 자랑이요, 적으면 남자답지 않게 생각하는 이상한 풍토가 있다. 또한 만나면 으레 가는 곳이 술집이요, 승진했다고 한 잔, 아들 딸 출산했다고 한 잔, 누가 죽었다고 한 잔, 시험에 낙방했다고 한 잔, 이렇듯 건수만 생겼다 하면 술집으로 향한다. 억지로 못 먹여서 안달이다. 술 잘 먹는 동물들이 그들의 방법에 의해 다스리는 곳이다.
연말연시의 건강관리, 옆사람을 바라보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감사합니다. 최소한 올해를 마치면서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는 고백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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