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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등록일자
2010-07-26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와 땀으로 체력저하, 식욕감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내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의 소비가 증가한다. 그러나 식욕감퇴로 충분한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1의 섭취가 부족하면 탄수화물이 전환되지 못하고 젖산 등의 상태로 쌓이게 되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기력이 떨어져 힘이 없다. 우리 몸은 더위로 피부로 열이 몰려서 뜨거운데 속은 오히려 차가운 상태여서 찬 것을 많이 먹으면 배탈,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낮이 길어지고 더위로 수면까지 부족하게 되면 생리기능도 저하된다. 정신기능도 쇠퇴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체적인 상태를 고려했을 때 땀을 덜 흘리며 더위를 이기는 여름철 보양식 혹은 더위를 식혀주는 별식은 무엇일까? 이런 음식들은 대부분 단백질 급원식품들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수분을 빼면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 공급이 끊어지면 맥을 못 추게 되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는 체내의 단백질을 평상시보다 더 많이 분해하기 때문이다.

삼계탕

삼계탕의 인삼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마늘은 항암작용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하면서 빈혈을 예방한다.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쇠고기에 비해 육질이 가늘고 연하며 지방이 근육섬유 속에 섞이지 않아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닭고기는 여름이 제철로써 메치오닌,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쇠고기보다 높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장어

여름철 기운과 입맛이 떨어지기 쉬울 때 장어로 만든 음식은 식욕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말초 혈관을 튼튼히 해주며 몸의 생기를 왕성하게 하는 좋은 영양식이다. 장어는 필수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생물가가 높은 단백질로서 일반생선에 비해 비타민 A함량이 150배 이상 높다. 또한 다량의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막의 다가불포화지방산 산패를 방지한다. 장어에는 오메가 3계열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뇌세포와 신경조직을 구성함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있다. 서양에서도 고혈압, 동맥경화증, 비만증 등의 환자들을 위한 특별건강식으로 선호된다고 한다. 장어는 장어구이, 장어찜, 장어초밥, 장어튀김, 장어덮밥, 장어탕 등의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육개장

소화가 잘 안되는 여름철, 쇠고기를 푹 삶아 국물은 진국을 만들고 고기는 결대로 찢어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숙주, 부추, 토란대, 고사리 등을 곁들인 육개장도 좋다. 특히 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맵고 감칠 맛있게 끓인 뜨거운 국 한 그릇을 이열치열로 먹고 나면 기운이 난다.

콩국수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 중 가장 질이 좋은 단백질이다. 콩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항암작용,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 밀은 갈증을 그치게 하고 열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시원한 콩국에 국수를 말아 먹는 콩국수는 더위를 식히며 힘을 내게 하는 별식이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한여름 삼계탕, 장어, 육개장, 보신탕 등의 보양식과 콩국수, 냉국의 별식을 통한 충분한 영양섭취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통하여 한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글_영양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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