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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홍식 교수

등록일자
2016-08-22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홍식교수

 

| 헌 신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의료선교를 시작한 2000년부터 함께 했습니다. 첫 사역지는 중국이었습니다. 7년간 중국 훈춘시의 지역병원과 결연을 맺어 해마다 탈북자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민들을 살폈죠. 이후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2년 정도 방문했고, 2009년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5년 연속 아프리카 케냐 지역의 ‘코어’라는 오지마을에서 나눔 의료를 실천했습니다.

 

제대로 된 진료조차 못 받는 이곳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 필요한 곳임을 확인했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 의료진의 손길이 절박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귀가 안 들리는 병을 앓는 한 남아공 선교사를 만났는데, 한국 초청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주선하였으나 거절하고 성경 번역을 마칠 때까지는 잠시라도 떠날 수 없다며 30년 가까이 그들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헌신적인 분들을 보며 저 역시 제 몫의 나눔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홍식교수올해는 6월에는 카자흐스탄으로 첫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됐던 고려인들의 후손이 사는 지역이죠.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비하면 나름 의료 인프라를 갖췄지만 여전히 부족한 의료진과 낙후된 의료시설로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의료선교를 시작했던 때 저는 나의 지식과 힘, 시간의 일부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간혹 현지에서 어쩌지 못하는 중증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해 건강과 생명을 되찾게 해주는 보람된 일을 경험한 지난 세월, 의사로서 ‘돕고 싶다’는 의지는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변해갔습니다. 정년이 3년쯤 남았는데, 허락하는 한 해외 의료선교를 계속하려 합니다. 뒤를 이어 이제는 젊은 교수들이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또 세브란스의 사랑을 곳곳에 널리 전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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