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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상처의 변천사

등록일자
2016-07-05

위암 수술 상처의 변천사

Big surgeon Big incision!
개복수술 후 6개월

개복수술 후 6개월

과거, 외과에는 “Big surgeon Big incision!”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수술의 대가(大家)는 큰 수술 상처를 낸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외과의들은 확실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수술 상처를 크게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아 왔습니다. 위암 수술에서도 명치에서부터 배꼽까지 내려온 뒤에 배꼽 옆으로 돌리는 긴 절개창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개복수술: 명치부터 배꼽까지

그러나 해부학적 지식의 축적과 수술기술의 발달로 좀더 작은 상처로도, 충분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면서, 수술 후 통증 및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위하여 상처 크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명치부터 배꼽 위까지의 상처 만으로도 위절제술을 충분히 시행할 수 있으며, 조기 위암의 경우는 더 작은 상처로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복강경 보조 위 절제술(체외문합): 강남세브란스 국내 최초 시행
복강경보조위절제술(체외문합)후 6개월

복강경보조위절제술(체외문합)후 6개월

그러나 복강경 수술의 도입으로 위암 수술에서 수술 상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95년 9월 국내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을 시행하여 보고한 바 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하여 위 및 위 주변 림프절을 박리하고, 윗배 쪽에 5cm 남짓의 상처를 내고, 위를 잘라내면서 위와 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1cm 남짓의 작은 4-5개의 상처와 윗배 쪽에 5cm 남짓의 상처만 남게 된 것입니다. 상처 크기가 극적으로 줄어 들면서 수술 후 통증이 줄고, 폐합병증 등 수술 후 합병증이 줄어 들었습니다.

복강경 위 절제술(체내문합): 배꼽으로 숨은 가장 큰 상처
복강경위절제술(체내문합)후 3개월)   

복강경위절제술(체내문합)후 3개월)

복강경 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위를 잘라내고 위와 장을 연결하는 것까지 뱃속에서 시행하는 체내문합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체내 문합술을 시행한 경우는 잘라진 위 검체를 꺼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큰 상처를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최소한의 크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꼽을 가로질러서 3-4cm 정도의 작은 상처를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세계 최초로 2011년 4월부터 체내 문합술과 수술후 조기회복 프로그램을 접목한 연구를 수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한 바 있습니다.

단일공 복강경 위 절제술: 눈에 띄지 않는 상처
단일공복강경위절제술 후 6개월   

단일공복강경위절제술 후 6개월

최근에는 배꼽에만 3-4cm 남짓의 상처를 내고, 위암 수술을 하는 단일공 복강경 위절제술을 시행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한 구멍으로 복강경 카메라 및 여러 기구들이 함께 들어가서 위암 치료에 필요한 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배꼽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위축되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게 됩니다.

복강경 수술이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병의 진행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개복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단일공 복강경 위절제술의 시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자 상황에 맞는 최선의 수술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글_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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