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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치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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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검사 안내

등록일자
2017-02-16

당뇨병의 진단검사

혈당검사

당뇨병의 진단방법 중 하나로써,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검사법입니다. 최근 개정된 진단 기준에 따르면, 공복 혈당 (8시간 이상 금식 후 검사한 혈당)이 126mg/dL 이상 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할 수 있으며,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인 구갈 (목마름), 다음, 다뇨 등이 있으면서 시간과 식사 여부에 관계 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도 역시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경구 당 부하 검사

혈당 검사에서 당뇨병이라고 할 만큼 혈당 수치가 높지는 않으나 정상 범위 또한 아닌 상태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 혈당장애라고 합니다. (공복 혈당이 100mg/dL~125mg/dL 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치가 140~199mg/dL 인 경우) 이러한 당뇨병의 진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확진을 위해 경구 당 부하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 방법은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먼저 정맥 채혈을 시행 한 뒤, 75g의 경구용 포도당을 물 300ml 에 섞어서 마신 후 30분 뒤, 60분 뒤, 120분 뒤에 각각 채혈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때 주의 사항은 금식 시간이 8~10시간 이상 되지 않도록 하며, 검사하기 전 3일 동안은 적어도 하루 150g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고, 검사 중 불필요한 운동은 하지 않고 안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기준치와 비교하여 2시간 뒤의 혈당 수치가 200mg/dL 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화혈색소 (HbA1c)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의학계에서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혈당 조절의 평가 지표로도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는 검사법입니다.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 즉 혈당 조절의 정도를 반영합니다. 정상 범위는 4~6% 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여러 검사들을 통해 진단 할 수 있는 당뇨병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뇨병 검사법 \ 구분 정상 내당능장애 공복혈당장애 당뇨병
공복혈당 100mg/dl 미만 126mg/dl 미만 110~125mg/dl 126mg/dl 이상
경구 당 부하 검사 140mg/dl 미만 140~199mg/dl 140mg/dl 미만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검사 6.5% 미만 6.5%이상

* 위의 기준 이외에,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 (구갈, 다음, 다뇨) 가 있으면서 무작위 측정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한 검사

혈당검사

본원 내분비·당뇨병센터에서는 환자분께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하여 2~3개월 마다 공복 및 식후 혈당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혈당 조절의 목표는 공복 혈당 90~130mg/dL 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이 최대 180mg/dL 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가 혈당 측정

병원에서 직접 채혈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 만큼, 환자분이 직접 자택에서 혈당 측정기를 통한 자가 혈당 측정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 혈당 측정은 당뇨병 치료의 한 부분이며 저 혈당을 예방하고 다음에 병원을 내원하였을 때 약의 용량, 식사량, 운동량 등을 조절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시는 환자분의 경우는 아침 공복과 아침 식후 2시간에 매일 2회 측정하는 것을 권해 드리며, 인슐린 주사를 투여 중인 환자분의 경우에는 아침 공복과 각각의 식사 후 2시간 이후의 혈당 측정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HbA1c)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을 반영하여 당뇨병 관리의 지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화혈색소치가 7% 이상이 되면 당뇨병의 여러 합병증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7% 이하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질 검사

당뇨병과 관련된 혈당 검사와 더불어 지질 검사 또한 당뇨병 관리에 중요합니다. 지질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 혈증, 고 콜레스테롤 혈증 등의 이상지질혈증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동반될 수 있는 합병증이며,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높이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최소 연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지질 검사법에는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중성 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법이 해당하며, 각각의 검사 결과가 기준 수치를 초과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합니다.

혈압 검사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적절한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신장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혈압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최소한 병원에 내원하는 3개월 마다 혈압을 측정해야 하며, 수축기 혈압 14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90mmHg 미만으로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기타 검사

본원 내분비·당뇨병센터에서는 추가적으로 간 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단백질 검사, 칼슘 검사, 요산 검사 등을 3개월 마다 시행하여 조기에 합병증 및 다른 질환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분석을 위한 검사

인슐린 분비 능력 평가 검사

환자분 개개인의 인체 내 췌장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평가, 분석하기 위하여 식전, 식후 2시간에 각각 채혈을 하여 C-펩타이드 농도 와 인슐린 농도를 검사합니다. 정상인에서 공복의 인슐린 농도는 5~15uU/mL 이며,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경우 에는 15~40uU/mL 입니다.

인슐린 자가 항체 검사

제 1형 당뇨병은 특히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와 이에 따른 인슐린의 결핍이 특징적인 질환으로서, 특징적인 자가 항체들이 검출될 경우 진단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자가 항체들로는 글루타민산디카르복실라제에 대한 항체 (Anti-GAD Antibody), 췌장소도세포항체 (Islet Cell Antibody), 인슐린 항체 (Insulin Antibody) 등이 있습니다.

인슐린 내성 검사

환자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 입원하여 시행하게 되며, 인슐린을 직접 투여하고 측정한 포도당 수치의 변화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

당뇨병은 동반될 수 있는 급, 만성 합병증으로 인하여 심각한 장애와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하여 당뇨병성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며, 합병증이 발견된 경우에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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