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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외과/척추측만증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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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면식(三時麵食) 젊은 인터넷 폐인 - 척추결핵 조심하세요~

  • 병원 자체 조사, 지난 5년 간 30세 이하 청년기 척추결핵 환자 약 257%나 급격하게 증가
  • 청년층 실업, 불규칙한 생활, 영양섭취 부족, 과도한 음주·흡연 영향인 듯
  • 등과 허리 쪽 통증을 호소, 대부분 농양이 복부를 채워도 알아채지 못해

‘결핵’이라는 질환에 대해 우리는 대부분 과거 못 먹고 못 살던 시대에 만연하던 질환으로 국민소득이 연간 2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어떤 나라와 비교하더라도 생활수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 요즘엔 전혀 상관없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가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유병률이 매우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과거에 결핵이 만연했었고 짧은 기간 동안 경제는 성장했지만 결핵 보균자가 여전히 많은 결과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결핵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연령대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며 인체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하게 여겨지는 폐 뿐 만이 아니라 뇌 같은 중추신경계 또는 소화기관은 물론이고 믿기지 않지만 뼈에도 발생할 수 있다.
사람 뼈 가운데에서도 척추부분에도 자주 발생하는데, 과거 우리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살펴 볼 수 있었던 ‘곱사등이’ 변형은 대부분 척추 결핵이 가져 온 후유증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결핵은 고령층, 면역결핍증환자, 영양결핍증, 만성적인 과로나 음주 등으로 신체가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 된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신체 성장에 소요되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 할뿐만 아니라 소비 속도가 빨라서 상대적으로 허약해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결핵균에 노출되면 감염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 결핵에 관한 특이한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신체적으로 성장기가 지났고(청소년기를 지나고)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청년기 사람들에게 척추결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척추결핵 때문에 병원을 찾아 수술을 시행했던 17명 환자군(Group A)과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수술을 실시한 28명 환자군(Group B)을 대상으로 특징분석을 실시한 결과, Group A의 평균연령이 59세였으나 최근 5년간 Group B 에서는 평균 연령이 43세로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이를 세분화하면 Group A에서는 18-30세 사이의 청년기 환자가 14%를 차지했으나 Group B에서는 36%로 약 257%나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결핵성 농양이 심한 환자에게 1년간 약물 치료 후 농양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볼수 있다.

청년기 척추결핵은 결핵성 농양(고름집)이 특징

척추결핵은 척추골 파괴와 고름 형성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척추체 파괴, 척추 변형 및 마비 증상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혹은 청년기 척추결핵은 등과 허리 쪽 통증을 호소하면서 척추체가 파괴되는 정도에 비해 커다란 고름집 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놀랍게도 많은 수의 환자가 결핵성 농양이 가슴이나 배 안(복부)을 커다랗게 채울 때까지 신체적 이상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환자들이 젊기 때문에 몸이 버틸 수 있는 저항력이 강하므로 뼈에 대한 파괴가 빨리 진행하지 않는 대신, 강한 염증 현상이 일어나 고름집이 척추 결핵 위치 주변으로 크게 고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척추 결핵으로 뼈가 많이 파괴됐고 신경이 눌렸기에 수술로 녹은 부분을 제거하고 단단하게 고정한 상태이며 1년여에 걸친 약물 치료를 병행한 결과 완치됨을 볼 수 있다.

환자 56%가 불규칙적 생활에 영양섭취 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하고 있어...

청년기 척추 결핵은 사회 현상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생각된다.
청년기 환자 56%가 ‘무직 또는 휴학상태로 소속집단이 없거나 학업을 하거나 직장이 있더라도 자취 생활’과 같은 불규칙적 생활패턴을 갖고 있기에 결핵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가족과 함께 안정적이고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 할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충분한 영양 섭취를 수 있는 환경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는 최근 청년 실업율이 높아지고 가정으로부터 독립해 생활하는 청년기 인구가 늘어났으며, 불규칙적인 식생활, 영양 섭취 부족, 과도한 음주 및 흡연과 같은 나쁜 생활습관을 지속하는 사이 신체 면역력이 감소되고 이 틈을 노려 결핵균이 번식하며 척추에서 크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척추 결핵을 앓고 있는 청년기 환자를 면담해 보면 기상과 취침이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을 지속하며, 운동과 같은 육체적 활동보다 인터넷게임과 같은 정적인 활동을 즐기는 한편,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보다는 홀로 무계획적인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고, 균형 잡힌 조리음식 보다 간단한 인스턴트 음식을 주식으로 섭취하며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

생활환경 변화와 조기발견이 결핵예방과 치유에 큰 도움

한국인이 보이고 있는 활동성 결핵 보균율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높기 때문에 정상인도 쉽게 결핵균에 노출될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1차 감염을 거치고 신체 내부에 결핵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신체가 언제나 건강하다면 결핵균 보유가 큰 문제를 가져오진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결핵균은 다시 활동할 수 있다.

척추결핵은 조기 발견 후 결핵약을 사용한다면 100% 완치가 가능하지만 신경마비 증상이 있거나 척추가 많이 녹아서 변형이 심해 위험한 상태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이 잘 이뤄지면 약 1년간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으로 결핵과의 질긴 인연을 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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