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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탈구

등록일자
2007-12-17

고관절 탈구(dislocation of the hip joint)

정의

고관절 탈구(dislocation of the hip joint)란 고관절의 윗부분인 관골구와 아랫부분인 대퇴골두가 정상으로 물려 있지 않고 어긋나는 것을 말합니다.

병태생리

선천적인 것이 가장 많고 외상성 고관절 탈구나 화농성 고관절염에 의하여 생기는 고관절의 병적 탈구가 있습니다. 외상성 고관절 탈구는 강력한 외부의 힘이 가해져서 탈구를 일으키는 것으로, 높은 곳에서의 추락이나 중량물 등에 의한 강압에 의한 경우가 많고,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주증상

통증과 함께 다리가 짧아지고 허벅지는 몸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굽혀지며 돌아가게 되어 보행이 불가능해집니다.

검사 및 진단

환자의 증상 청취 및 이학적 검사 그리고 X-ray 검사로 진단합니다. CT나 MRI 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외상성 고관절 탈구는 다른 부분도 골절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전신마취를 하여 본래 상태로 바로 잡는 수술을 합니다. 화농성 고관절염의 경우에는 조기발견과 치료에 의해 골두가 농 때문에 쉽게 빠져 탈구되는 것을 예방하지만, 걷기 시작한 후 발견하였을 때는 반흔 때문에 본래 상태로 바로 잡기가 곤란하여 수술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사고 후 약 2년간은 대퇴골두의 무혈성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시 관찰이 필요하며 기타 관절염, 재탈구, 대퇴 신경손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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