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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질환

등록일자
2017-02-13
 

부신 피질 질환

쿠싱증후군 (Cushing’s syndrome)

쿠싱증후군은 부신 피질에서 생산되는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일종인 코티솔(Cortisol) 의 과잉 분비로 인하여 야기되는 질환입니다. 코티솔의 과잉은 부신에서 너무 많이 만들어내거나 외부에서 약제 등의 이유로 많은 양의 호르몬이 유입되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환자의 주요 증상 및 신체적 특징은, 보름달같이 둥근 얼굴 모양과 목 뒤,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튀어나와 보이기도 하고, 얼굴에는 자주 여드름과 홍조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특징적으로 얇아지고 탄력이 없어지며 멍이 잘 들게 되고, 복부 비만이 흔히 나타나고 하지 근력이 약화되며 골다공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또한 혈압 상승과 혈당 상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 기능과 관련하여 성기능 감퇴, 무월경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먼저 선별검사로 채혈 검사 및 24시간 소변 검사를 시행해서 코티솔이 지나치게 상승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질환이 의심되면 좀더 자세한 검사 (복부 CT 혹은 뇌하수체 MRI 등) 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경우라면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다량으로 당질코르티코이드 호르몬 관련 약제를 복용 혹은 유입 등의 경로로 발생한 경우라면 약물 복용을 서서히 줄이고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는 반드시 의사의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진행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원인이 밝혀 졌다면 그에 맞는 수술적 치료 혹은 내과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겠으며, 이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부신 피질 기능저하증 (Adrenal insufficiency)

부신 피질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주요한 증상으로는 전신적인 쇠약감, 무력증이 있으며 오심, 구토가 동반되고 식욕이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하며 저혈압, 저혈당, 체모의 탈락, 전신 색소과다침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질환과 관련되어 부신피질 기능이 저하될 경우 증상들이 좀더 심하게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심한 탈수증상, 전해질 이상이 발생하여 쇼크 혹은 의식 상실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채혈 검사를 통하여 혈액 내 전해질, 코티솔,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복부 CT 나 뇌하수체 MRI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는 만성적인 경우는 당질코르티코이드 호르몬 약제를 직접 투여,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급성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의 경우는 유발인자의 치료 및 대량의 호르몬 관련 약제를 주사제로 투여하며 전해질 및 수분 조절을 위해 수액, 포도당 주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Primary hyperaldosteronism)

부신피질에서 생산되는 미네랄(염류) 코르티코이드 중 하나인 알도스테론이 과잉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부신의 선종이 발생 혹은 양측성으로 부신 피질증식증이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체내 수분이 저류되어 소변으로 전해질의 일종인 칼륨의 배설이 증가, 이에 따라 저칼륨혈증이 유발되며, 다뇨, 다음 증상과 함께 고혈압, 두통이 동반되고 근무력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부신 선종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생각해 볼 수 있고, 양측성 부신피질증식증이나 수술할 수 없는 선종의 경우에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알도스테론혈증 (hypoaldosteronism)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알도스테론의 결핍이 일어나면 저알도스테론혈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체내 수분이 감소하여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고, 고칼륨혈증 과 저나트륨혈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약제의 투여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 따른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부신 수질 질환

갈색세포종 (Pheochromocytoma)

부신 수질 혹은 그 주변에 종양이 생겨 부신 수질에서 분비하는 카테콜아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 들을 과다하게 생성하는 질환입니다. 갈색세포종은 종양이 하나의 장기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양성, 주위의 장기를 침범하거나 림프절, 혈액등을 통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악성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갈색세포종의 20% 정도는 가족유전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성의 경우는 갈색세포종 이외에도 다발성으로 다른 내분비 장기에 동시에 종양이 발생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 카테콜아민 과다로 인하여 고혈압 발생, 고혈당 발생 등이 있을 수 있고, 갑작스런 두통과 심계항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 뇌졸중(중풍), 심장질환 등의 급성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지나친 땀흘림(발한), 어지러움증, 시력장애, 오심, 구토,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색세포종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혈압 측정을 통해 고혈압을 확인하고, 채혈 검사 및 소변 검사를 통하여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복부 CT, MRI 및 안과적 검사, 비뇨기과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갈색세포종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나, 수술 진행 과정에서 카테콜아민이 지나치게 분비될 경우 심장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최소 2주 정도는 약물 치료 (알파 차단제 등) 를 통한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종양이 악성으로 진단되고 여러 곳으로 이미 전이되었을 경우에는 항암제 투여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통한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부신우연종 (Adrenal incidentaloma)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이 지내오던 사람에게서 복부 CT 혹은 MRI 에서 우연히 발견된 부신의 종양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중년 이상 성인의 5~10%에서 발견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증상이 없는 대부분의 경우는 70~80% 가 비분비성 부신종양으로 별다른 치료 없이 추적 관찰을 하면 되지만, 호르몬 분비 이상이 동반되거나 전이성 종양, 혹은 감염과 관련된 병변일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내분비학적 검사 및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신 우연종이 발견되었을 경우, 채혈 검사 및 소변 검사 등을 통하여 호르몬의 이상 여부를 감별하고, 기존 영상 검사가 없거나 불충분한 경우는 추가적인 영상 검사를 진행 하거나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진행하여 종양의 악성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며, 이 과정에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신 기능과 관련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 혹은 기능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부신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30세 미만 젊은 나이에 발병한 고혈압 환자
  • 내과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 갑작스런 체중 증가와 외모의 변형 (목 주위 살이 두꺼워짐, 피부 얇아짐 등)
  • 전반적으로 피부 색소 침착이 진행될 경우
  • 건강진단에서 우연하게 부신 종양이 발견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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