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하단메뉴로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바로가기



질환정보

HOME 안에 진료 및 검사 안에 진료과 안에 흉부외과 안에 질환정보

글보내기

농흉

등록일자
2007-03-02

농흉

질환개요

폐는 벽측늑막과 장측늑막 2겹의 늑막으로 쌓여있습니다. 이 두겹의 늑막 사이를 늑막강이라 하는데 농흉이란 이 늑막강 내 흉막액이 육안소견을 보아 화농성(고름)이거나 또는 흉막액에서 세균이 검출된 경우를 말합니다.

위험요인

농흉의 약 50%는 폐의 일차적인 병변으로 인해 흉막강이 오염되어 생기며, 가능한 원인으로는 폐결핵, 폐렴, 폐농양, 흉부 외상, 흉부 수술 후 이차 감염, 횡격막하 농양, 자발성 기흉의 합병증 및 전신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병원균으로는 결핵균이나 폐렴쌍구균,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의 화농균을 들 수 있습니다.

주증상

보통 환자는 병변 측의 흉곽이 조이는 듯한 흉통을 호소하며, 병변 측이 무거운 느낌을 가집니다. 종종 기침을 동반한 전신 무력감과 열이 있을 수 있으며 호흡곤란을 동반한 빈호흡, 빈맥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수에서 기침할 때에 화농성 객담(썩는 냄새가 동반된 가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청진 소견으로는 병변 측 흉곽의 호흡음 감소와 마찰음이 특징적이며, 흉벽을 타진하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검사 및 진단

흉부 X-선 소견이나 초음파 검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등의 방사선학적인 검사로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흉강 천자를 통하여 흉막액의 육안적 소견과 세균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및 예후
  • 급성기 또는 삼출기
    흉막액의 점도가 낮고, 항생제 등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폐는 아직도 팽창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 이행기 또는 섬유 화농기
    이 시기는 급성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흉강액은 더욱 혼탁해지고, 섬유소가 흉막 표면에 덮혀서 피막을 형성하여 농흉의 확산을 방지하기도 하지만 폐의 팽창을 방해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흉관을 통한 흉막액의 완전한 배액을 몹시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 만성기 또는 기질화기
    이 시기에는 흉막 내로 기질화 된 딱딱한 껍질이 형성되어 배액은 거의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조직화는 질병이 시작된 후 7~10일 경에 시작되어 4~6주 후면 본격적인 만성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 급성기 및 이행기 농흉의 치료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농흉의 원인이 되는 일차적인 감염 위험요소를 해결해 주고, 굵은 흉관을 삽입하여 배농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배농이 원활하지 않으면, 유로키나제 등의 섬유소 용해제를 사용하여 배농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배농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흉강경을 이용하여 농흉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착이 심해 흉강경을 이용한 시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기라도 개흉술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개선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 만성기 농흉의 치료
    이 시기에는 단순한 항생제 치료나 흉관 삽입술로는 배액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만일 이러한 방법으로도 고름의 배액이 원활하지 않다면 흉막 박피술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이는 개흉술을 통해 모든 섬유성 조직을 장측 흉막으로부터 제거하고 흉막강의 농을 완전히 없애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보통의 환자에서는 흉막 박피술 후 폐의 팽창이 원활하지만, 폐 자체의 병변이 심하여 흉막 박피술 후에도 폐의 재팽창이 충분히 않을 경우에는 이러한 빈 공간을 없애주기 위해서 흉곽 성형술, 근육전위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아 농흉의 치료 결과는 예측하기도 어렵고, 농흉의 외과적 치료는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결과도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다음글
다한증
이전글
기흉

콘텐츠 처음으로 이동


네크워크 링크안내/사이트 정보